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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3 지구촌 과학계 10대 뉴스] '광우병 없는 소' 세계 첫 복제
서울대 수의과대 황우석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광우병에 걸리지 않는 소는 올해 과학계의 대미를 장식했다. 세계인의 식탁과 축산업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광우병을 원천적으로 차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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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를 향햔 인간의 구애
"우주는 아름답다" 중국 첫 우주인의 영예를 안으면서 중국의 새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리웨이가 지구를 떠난 지 11시간만에 가족과 통화하면서 밝힌 소감이라고 한다. 우주를 향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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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사 죄는 美 NASA
지난 2월 1일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사고 때 숨진 승무원 일곱명의 생명을 구할 수는 없었을까? 미 항공우주국(NASA)은 당시 참사에 대한 대책으로 문제가 생긴 우주왕복선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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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 맞은 유인 우주탐사
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참사로 우주 탐험에 빨간 불이 켜졌다.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기 힘든 우주 탐험을 위해 엄청난 돈과 인명 피해를 감수해야 하느냐는 회의론이 다시 고개를 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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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각 뉴스] 참사 부른 아주 사소한 실수
성수대교 붕괴가 교각 볼트 한개에서 시작됐듯 체르노빌 발전소 폭발 참사가 원자로 한쪽 구석 냉각계에서 시작됐듯 사소한 것 하나가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. 1986년 1월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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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우주계획 당분간 '올 스톱'
"챌린저호의 17년 전 악몽이 되살아났다. " 지난 1일 컬럼비아호의 폭발 참사로 1981년 첫 취항 이후 20여년 동안 야심차게 진행됐던 미국의 우주왕복선('스페이스 셔틀'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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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우주선 귀환중 폭발
미국 항공우주국(NASA)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1일 지구로 귀환하던 도중 폭발해 승무원 일곱명 전원이 사망했다. 이로 인해 미국의 우주왕복선 발사 계획이 전면 중단됐다. N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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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경비행기 탈취 테러 소동
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5일 정신이상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소형 항공기를 탈취, "유럽중앙은행(ECB)건물과 충돌하겠다"고 위협, 독일을 테러공포로 몰아넣었으나 특별한 사고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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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여교사 2003년 우주정거장 방문
아이다호의 한 초등학교 교사출신인 바바라 모건. 화보[우주정거장근무자 교대현장] 관련기사우주유영 중 비상사태 발생우주왕복선 귀환…그러나 다음 비행 불투명 우주정거장서 '우주 농작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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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대입실패 이렇게 극복하자
2002학년 대학 입학 수학능력시험 응시생 63만8천여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2만명이 4년제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실패를 경험할 것으로 보인다. 그러나 이 가운데는 훗날 칠전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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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초의 우주관광객 티토
옛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40년 전 최초의 우주비행사로 기록된 후 미국인 사업가 데니스 티토(60)가 최초의 우주 관광객이 됐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. 티토는 최초의 유료 우주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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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SA, 극초음속 항공기 5월 실험
미국항공우주국(NASA)이 극초음속(음속의 5배 이상) 항공기를 공개, 오는 5월 중순 시험비행을 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. NASA에 따르면 X-48, 또는 하이퍼(Hyp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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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경기 바닥 쳤습니까?
1986년 1월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 후 몇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. 직경 0.28인치의 '오링(O-ring)' 이란 부품 하나의 결함이 사고 원인의 전부였다. 미 항공우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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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100번째 우주왕복선 발사
미 항공우주국(NASA)의 우주왕복선이 11일 1백번째 비행에 들어갔다. 디스커버리호는 이날 오후 7시17분(한국시간 12일 오전 8시17분)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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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100번째 우주왕복선 발사
미 항공우주국(NASA) 의 우주왕복선이 11일 1백번째 비행에 들어갔다. 디스커버리호는 이날 오후 7시17분(한국시간 12일 오전 8시17분)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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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소사] 1986년 1월28일
1986년 오늘, 한 겨울의 추위속에 미국의 우주왕복선 챌린저호가 발사후 75초만에 공중폭발했다. 바로 눈앞에서 7명의 승무원이 불꽃놀이하듯 터져나간 우주선 잔해와 함께 사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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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책] 행크 휘트모어 '뉴스 속의 뉴스 CNN'
24시간 뉴스채널 CNN의 창업자 테드 터너. 미국 남부의 광고업자로 출발해 '뉴스 왕국' 을 건설한 그의 성공 비결은 발상의 전환과 특유의 추진력, 그리고 탁월한 용인술(用人術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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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세기신문 1986~90] 연표
▶1986년 1월 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이륙 후 폭발 3월 신상옥.최은희, 8년만에 북한탈출 4월 소련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7월 냉동난자로 인공수정한 아기 호주에서 첫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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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컬럼비아호 발사 6초전 중단
"10, 9, 8, 7…삐삐……발사중지!"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30주년 기념일을 맞아 20일 새벽 (현지시간) 쏘아올리려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발사 예정시간을 불과 6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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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 읽고]정책실패 법적처리…부작용 지적 잘해
14일자 3면 '정책실패 고의성 가려질까' '미.일 책임추궁보다 재발방지 주력' 은 환란의 주범으로 몰리고 있는 강경식.김인호씨에 대해 과연 법적 처벌이 가능할지를 살피고 선진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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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진국의 국난 대응]미·일 책임추궁보다 재발방지 주력
대형 사건.사고가 발생했을 때 미국.일본 등 선진국들의 국민.지도층.언론은 단결했다.누구의 잘못이냐를 따지기에 앞서 사고의 원인규명과 재발방지에 국력을 모았다. 대표적인 것이 8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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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스터 파인만!' 리처드 파인만 著
양자전자기학 이론개발로 지난 65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(1918~88).이 천재 물리학자의 어린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.이 책에서 파인만은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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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잠 도둑들' 스탠리 코렌 著 - 수면부족한 사람들이 끼친 피해
86년 3월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(原電)사고.어린이 2백50만명을 포함해 1천7백만명이 피해를 보았다.그런데 이 참사(慘事)에 원자로 통제관들의 수면부족이 끼어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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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發 파리行 미국TWA여객기 공중폭발 229명 사망
[뉴욕.워싱턴=외신종합]승객과 승무원 2백29명을 태우고 뉴욕시 케네디국제공항을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미 TWA항공사 소속 보잉747 여객기가 17일 밤(현지시간)이륙직후 공중폭발